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사업을 위하여 45명의 생활지원사가 활동하면서 605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방역강화 일환으로 생활지원사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서비스 전환을 대비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회참여 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 사회참여 프로그램 중 원예치료 수업을 45명의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함입니다.
공부는 식물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돌보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내용 입니다.
우선, 생활지원사들에게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배운 후 대상 어르신들과 함께 식물심기를 하는 과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업에 참여하는 생활지원사는 최소 4명의 인원으로 매주 화요일 마다 진행할 계획입니다.
생활지원사들이 체계적인 공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고독감을 경감시키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아존중감 향상은 물론 육체적 재활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