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구월이 오는 소리, 새 단장하는 소리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시민들이 담당업무를 쉽게 알 수 있고 직원이 소속에 대한 자긍심 고취할 수 있도록 직제규정을 2020.9.1.개정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행, 복지1과, 복지2과로 막연하게 숫자로 나열하여 서열화, 계층제 조직으로 여길 수 있었던 과 명칭을 복지정책과, 복지지원과로 명확하게 분담사무를 명시하였다.
이에 따라 복지정책과에는 주무팀인 교육정책팀과 서비스운영팀을, 복지지원과에는 주무팀인 여가지원팀과 일자리관리팀을 두어 행정과 지원의 투톱시스템을 가동했다.
또한 미션과 비젼 영어로 표기되어 이해와 구분이 어려웠던 단어를 구호(슬로건)와 목표로 변경하였다.
구호는 “부유하고 평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으로 이 뜻은 한자의 富平이 넉넉할 부(富)에 평안할 평(平)로 구성된 의미를 두었다.
목표는, 청춘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 찾아가는 복지관/ 배움을 통해 나눔과 더함을 실천하는 복지관/ 어르신의 참여를 통해 중심이 되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복지관으로 정하여 복지관에 대한 이미지 변화와 직원들의 혁신을 꾀하고자 했다.
또한 팀별 역점업무를 신설하여, 교육정책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교류 활성화/ 서비스운영팀은 적극적인 서비스제공으로 노인복지 실현/ 여가지원팀은 지역사회 자원발굴과 여가문화보급 확대/ 일자리지원팀은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업무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목표와 슬로건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휴관기간을 이용하여 인천시, 부평구, 신한은행, MG새마을금고, CJ프레시웨이,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시행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을 받은 후 식당, 컴퓨터실, 강의실, 물리치료실 등 시설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수 부장은 “9월이 오면, 코로나19가 극복되고 개관이 되면 변화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하여 75명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무더위를 잊고 복지관을 열심히 새 단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