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말복을 맞아 도시락 배달을 해드리고 있는 결식우려 어르신 120분에게 ‘사랑의 삼계탕과 종합 선물 보따리’를 직원들이 꾸려서 전달했다.
삼계탕 전달은 부평구노인복지관 이태규 운영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부평구 경영자협의회와 ㈜태화전력 측에서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부평구에 지정 기탁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태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복지관 휴관이 길어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어 어르신들의 무더위 해소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말했다.
삼계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써준 노인복지관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부평구경영자협의회, ㈜태화전력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경은 팀장은 ”복지관의 운영이 재개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전까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따뜻한 후원 그리고 힘찬 격려와 열렬한 응원을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