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관장:최민수)은 7월 10일(금)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공익활동 참여자인 어르신 569명에게 상품권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형 7개 770명, 시장형 3개 105명, 사회서비스형 30명 등 총9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중 온누리상품권 지급 대상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중 공익활동 참여자 770명중 상품권 수령을 동의한 569명이다.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는 활동비의 30%(8만1천원)를 상품권으로 지급받는 것에 동의하면, 매월 기존 보수 27만원의 22%인 5만9천원을 상품권으로 추가로 지급 받게 돼 현금 18만9천원과 상품권 14만원을 합쳐 총 32만9천원을 전달했다.박수빈 복지2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품권 지원이 그간 사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으신 참여 노인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돼 참여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차게 일자리사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추진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현재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11개 사업에 총 사업예산은 32억7천6백78만원으로 적정한 사업관리를 위하여 전담인력 6명이 근무하고 있다.
▷공익활동형 7개사업은, 스마트폰 활용 어르신 강사인 엄지코디20명, 어린이집 특별프로그램 지도하는 누리봄80명, 크쿨존 교통안전지킴이인 은빛보안관280명, 관내 도서관 사서도우미인 실버글벗 30명, 경로당 식사도우미인 실버시티160명, 공공시설 환경정비도우미인 부평가꿈이100명, 어린이집 텃밭관리를 도와주는 도시농부100명이 활동중이다.
▷시장형 3개 사업은, 초등학교 배식지원을 햐주는 사랑채우미78명, 학교방문출입관리원9명, 커피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카페아티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서비스 1개사업은, 노인관련 시설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돌봄이 30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