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노무법인 더보상으로부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 위한 양말과 프로그램 운영 시 꼭 필요했던 정수기(100만원상당) 등 후원 물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노무법인 더보상은 근로자들의 직업병 보상을 전문으로 다루는 산재 특화 법인으로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병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소윤 노무사는 "산재보상을 몰라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산재 무료 상담을 통해서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으며, 지상민 노무사는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 만큼 어르신들의 정당한 보상, 산업 현장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무법인 더보상과 연계를 통해 재직자와 퇴직자, 과거에 수행한 직업력으로 인하여 질병을 앓고 계신 어르신이 있다면 정당한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산재 무료 상담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