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경로당과 지역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1,3세대 통합 프로그램 ‘둥근 보름달 품은 송편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둥근 보름달 품은 송편 만들기’는 삼산타운 1,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목련사랑 어린이집, 두산 행복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1.3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의미가 컸다.
삼산타운 2단지 권OO 회장은 “쓸쓸하고 어두웠던 경로당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온 천사 같은 어린이들로 경로당 분위기가 둥근 보름달처럼 환하게 밝아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박혜련 복지지원과장은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연계하여 진행한 추석행사시 어르신과 아이들이 오순도순 모여 웃으며 송편을 빚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선물을 안겨준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당 임원 워크숍’ ‘갤리 그라피로 통하는 노손도손’ ‘평온한 일상 기록, 老年을 담다’ 행사를 진행하여 여가문화 보급에 활성화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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