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추석을 맞아 부평구 내 경로당 20개소 3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여가문화보급 사업으로 자신만의 반려 수경식물을 직접 만드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예프로그램은, 테이블야자 식물을 유리화기에 돌, 물을 이용하여 본인의 수경화분을 직접 만들어보고 반려식물이 갖는 효과와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져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원예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인지적 기능을 향상하고 오감을 자극해 건강 회복과 코로나 블루(COVID-19 Blue)를 해소하도록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반려식물을 만들어 가꾸는 프로그램을 접하니 삶의 활력이 되고 행복을 느낀다며 항상 좋은 이벤트를 마련해주고 제공해주는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가지원팀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욕구자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화와 비교적 기르기 쉬운 수경식물로 이용하여 호응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정서지원이 필요한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보급을 통해 폭넓은 참여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언론보도사항]
*뉴스투모로우: http://newstomorrow.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7763
*한국사진신문: http://www.kpnews1.kr/news/articleView.html?idxno=27645
*세계타임즈: http://www.thesegye.com/news/view/10656123156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