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추석맞이 사회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가위처럼 풍성한 떡 만들기”를 어르신 200명과 46명 생활지원사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에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송편재료를 제공하고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영양개선 및 일상생활 향상활동에 기여함은 물론 안부확인과 정서지원을 통한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 진행시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도적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대상자가 능동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게 하여 자신감 및 성취감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명희 선임복지사는 “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지 않고, 사업 참여의 기회가 편중되지 않고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 제공함으로써 어
르신들의 만족감을 높여나가겠다.”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제공하여 삶의 활력 충전을 통한 정서적, 신체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예방적 돌봄 사업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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