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는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2021년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와 2022년 운영계획 보고회를 지난 1차에 이어 2차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추진보고 2차는 복지지원과 여가지원팀의 ▷경로당 여가문화보급과 지역자원 발굴확대 10개 지표와, 일자리관리팀의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 10개 지표 등 총 20개의 지표가 보고되었다.
첫 번째 , 경로당 여가문화보급과 지역자원 발굴확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로당 개관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유튜브 부평구노인복지관TV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먼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보존과 정서 지원을 위한 건강 체조와 치매예방교육 등 5개 강좌에 조회 수 9,532회, 능력개발 2개 강좌에 1,027회를 기록했고 효사랑 콜센터에 1,051명이 참여했다. 또한, 언택트 시대 집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고 간편한 정보습득을 위해 추진한 비대면 정보화교육에 775명이 대면 스마트폰 교육에 263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건강한 라이프 지원으로 심신안정을 지향한 원예와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280명이 참여하여 일상생활에 삶의 활력을 제공하여 심리적 욕구와 성취도와 만족감을 제고 시켰다. 또한,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경로당 문화 바꾸기 사업으로 총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요가매트 400개를 32개소 경로당 회원에게 배부하여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거두었다.
박경자 여가지원 팀장은 "경로당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잠정 휴관하거나 쉼터 역할로만 운영돼 어르신들의 코로나 우울감으로 의욕이 저하된 반면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는 높아졌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022년도에는 △경로당 ·여가·문화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정보화 교육 추진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외부 지원 사업 응모 등을 통해 사회참여와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어르신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하여 약 31억원의 예산을 집행하여 은빛보안관 등 8개 공익 활동형 사업단과 시장형 카페아띠 사업단 등 총 9개 사업단에 11,709명의 누적참여자가 활동하였다. 특히, 2021년에는 부평구 관내 노인일자리 학교 관련 파견 사업을 전담 운영하여 은빛보안관 외 3개 사업단 648명을 45개교 초·중·고등학교에 파견하였다. 노인의 디지털빈곤 해소를 위해서 ‘스마트친구’사업단을 신설하고 온·오프라인 52개의 강좌를 병행 운영하여 동영상 조회수 2,224회를 달성하였다. 또한, 부평 가꿈이는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활동으로 관내 무인 택배함 주변 청소 및 관리 활동 전개하였다. 푸르미 방역단은 부평구 관내 하수구 청소 및 방역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상인 및 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선정한 인천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진현 일자리관리 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욕구에 부응되도록 적성과 능력에 맞는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2년에는 △수요처 및 참여자와의 소통을 통한 사업 내실화 △사업단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참여자 역량 강화 △단순 작업형 노인 일자리 사업 탈피 △자기주도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인식확산 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빈 복지지원과장은 “행복하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노인 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은 물론 소득증대와 사회참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업무보고를 2회에 걸쳐 마치고, 최민수 관장은 “2021년에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를 언론 등을 통해 지역 및 주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소통 공감을 통한 복지문화 향상에 기여하였다며, 2022년에도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기관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노인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론보도사항]
*한국사진신문: http://www.kpnews1.kr/news/articleView.html?idxno=25576
*뉴스투모로우: http://newstomorrow.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0515
*경인TV뉴스: http://www.kitvnews.co.kr/news/article.html?no=171520
*내외통신: http://www.nw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400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871083
*뉴스피크:http://www.newspeak.kr/news/articleView.html?idxno=37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