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10월 5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53개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현재까지 휴관을 유지하되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 일자리 사업 및 결식 우려 어르신 도시락 나눔과 심리 상담 등을 운영하던 상황에서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대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교육은,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 당첨자 중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확인서(증빙종이서류, 어플 등)를 통해 선정된 수강생을 프르그램별 10명 이내로 배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과목은 ▲교양·인문학 분야로는, ‘그림책 인문학’ ‘글쓰기 코칭’ ‘캘리그라피’ ‘서예’ ‘수묵화’ ▲어학 분야로는 ‘한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정보화 분야로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키오스크’ ‘유튜버’ ‘드론’이 운영된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로는, ‘난타’ ‘사물놀이’ ‘손 공예’ ‘꽹과리’ ‘클래식 로망스’ ‘키보드’ ‘통기타’ ‘한국무용’이 ▲취미여가 지원 분야로는, ‘포켓볼’ ▲사회참여 분야로는, ‘난타공연’ ‘풍물패’ 강좌가 진행된다.

사회적 단절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 도모 프로그램 ‘두뇌야 놀자’ ‘백세대학’ 을 ▲종합상담 분야로는 ‘회원가입상담’ ‘이용·생활상담’ ‘심리지원 전문상담’ ‘집단상담’ 등 총 53개 강좌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이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교육 수강을 신청하지 못한 어르신에게 인지활동프로그램인 컬러링북을 지속적으로 배부하여 인지능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 스마트러닝 스테이션 ‘스마트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정보 소외 계층 어르신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미 교육정책팀장은 “코로나로 아직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규모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부유하고 평온한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부평구 노인복지관 운영재개를 기점으로,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일상회복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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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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