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2021 상반기 평생학습 및 여가문화 강사 간담회를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이틀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상반기 평생학습 89개 프로그램에 29명의 강사가, 경로당은 31개 프로그램에 33명의 강사가 활동하는 등 총 120개 강좌에 62명의 강사가 위촉되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간담회는 복지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학습 일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 노인인권(학대, 성인지)교육,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노인대상 강의 시 필요한 전문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또한 강의에 필요한 정보 및 프로그램 시간표 등 자료를 제공하고 강사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을 갖고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질적 향상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수영 그램책 인문학 강사는 “간담회를 통해 교육 정보를 서로 교류하는 소통 공감의 자리가 되었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이해와 협조로 강의에 대한 열정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강사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교육도 병행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강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복지관 인력구성 및 운영현황도 소개도 하고 강사계약서와 강의 진행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작성을 통해 소속감도 증진시켰다.

최민수 관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강사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면 개관이 어렵더라도 온라인 강의와 소규모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에게는 학습권 보장을 강사들에게는 열심히 강의하는 기회를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부평구 노인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별 강사는 ▲그림책인문학 김수영 ▲동화구연지도사 김경남 ▲손공예 김장미 ▲수묵화 김재구 ▲스마트폰 김정은 ▲라인댄스 나세미 ▲인터넷활용 민지희 ▲탁구중급 방영복 ▲실버유튜버 변미옥 ▲글쓰기코칭 양성자▲컴퓨터기초 염선이 ▲하모니카 오인숙 ▲서예 원명환▲실버바리스타 유영현 ▲중국어 이남정 ▲클래식로망스 이승옥 ▲일본어 이정희 ▲젊어지는음악극 이혜윤 ▲한국무용 임라미 ▲드론 장창훈 ▲붓펜캘리그라피 전화순 ▲줌바댄스 정선이 ▲영어 정진주 ▲실버요가 조송자 ▲한글교실 조영주 ▲꽹과리소리 최선옥 ▲통기타 최성숙 ▲바른자세 한경정 ▲에어로빅 한은경 등 29명이다.

부평구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별 강사는 ▲치매예방 최화자, 이한분, 강경란▲웃음체조 유현숙, 최양순, 신현경, 유용섭, 김영순, 장선이 ▲맷돌체조 정명순, 선민진 ▲실버요가 최영숙, 임미숙 ▲신바람기체조 노영주 ▲트롯건강체조 한은경 ▲노래교실 유정자, 김경자, 민숙자, 박연희, 박영숙, 이경예, 김민정, 김맹희, 김정옥 ▲민화공예 윤승자 ▲한지공예 김순애 ▲천연테라피·토탈공예 김정미 ▲뇌건강체조 김도연 ▲핸드벨 장효선 ▲난타 최선옥 ▲합창 권영순 ▲합창반주 이미진 ▲원예 이선익 등 33명이다.

복지관은 앞으로 강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맞춤형 강의를 위한 양질의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성 향상은 물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선진화된 부평구 노인복지관 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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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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