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상호교류 및 산학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유한 대학교(총장:김현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유한 대학교는 사람 · 기술 · 산업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 비전을 가지고 연간 재적학생 7,880명을 교육하고 있는 전문대학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례관리 보조인력 지원 △비대면 컨텐츠 개발 협력 △ 전문 인력의 강의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점차 비대면 서비스 전환으로 인한 노인 돌봄 공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협약을 통해 보다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한대 윤소현 보건복지학과 교수는 “협약을 통해 학교와 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사회복지현장을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복지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약속하였다.
이강미 교육정책팀장은 “코로나19로 돌봄과 교육의 기회가 좁아진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유한 대학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노인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산학 공동 발전을 담당하는 대학교와 연계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과 비대면 컨텐츠 개발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언론보도사항]
* 뉴스피크: https://www.newspeak.kr/news/articleView.html?idxno=27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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