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인천부평농협(조합장: 이상원)에서 설날을 맞아 부평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온정 나눔」 쌀(10kg, 50포)을 27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상원 부평농협 조합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부평농협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한 쌀 후원을 통하여 부평구 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혜련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마음을 보내주시는 부평농협에 감사하다”며 복지관의 운영이 재개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전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654명의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들과 200여명의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골구로 전달해 드릴 계획이다.
한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어르신들의 고립감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렘 제공과 신체적 경제적 지원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