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교실을 매월 비대면 강의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료협약을 체결한 병원의 전문의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강의 내용은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복지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부평구노인복지관TV]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우선 1월은 인천 나누리 병원 관절센터 김남기 부장이「퇴행성질환 무릎통증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무릎에 대한 관절 운동법에 대한 내용이다.
퇴행성 변화에 의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그리고 연골 손상에 대한 염증과 통증이 발생을 대비하여 일상에서의 예방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김은필 주임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려 코로나로 인하여 활동양이 적어진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신종 바이러스의 발생에 대비하고 노인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