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부평구 관내 경로당 신청을 받아 24개소에서 올 12월까지 원예와 친환경 천연주방세제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예는 꽃이나 식물을 활용해 다목적으로 꾸미는 플로리스트 프로그램 이다. 1회차 추억의 꽃바구니 만들기, 2회차 테라리움만들기, 3회차 행잉식물 기르기, 4회차 나를 닮은 토피어리 만들기로 진행된다.

친환경 천연주방세제 만들기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방세제를 천연성분으로 제조해 주방식기류를 안심세정하면서 환경까지 보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가지원팀 임솔 주임은 “다향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마음의 근육도 성장하여 무기력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이 개관됨에 따라 전문 강사진을 위촉한 후 핸드벨, 토탈공예, 원예 가꾸기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