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공모사업 선정 > 언론보도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이란 사회복지기관에 우체통을 설치하고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저소득(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원편지를 받고 소원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어르신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물품 또는 정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NS 디지털시대에 어르신에게 친숙한 우체통과 편지쓰기를 통하여 주고받는 편지 속에 소통이 이루어짐으로서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맞춤형 소원 지원책이다.

접수는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생활지원사가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대상자가 복지관 1층 노인맞춤돌봄실에 비치된 우체통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은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편지를 바탕으로 12월중에 심사를 하여 15명의 소원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나 소원우체통에 1회 이상 편지를 접수한 어르신, 소원우체통, 편지쓰기에 열의를 갖고 있는 어르신을 우선 선정한다.

또한, 선정된 어르신은 12월중에 열릴 “우체국 행복 나눔 주간행사”시 우체국 행복 나눔 봉사단’이 우편물을 전달하고 욕구 맞춤형 물품 또는 정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족 또는 친지·친구 간에 편지를 주고받는 등 소통이 늘어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론보도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