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이 한국직업건강협회의 지원을 받아「몸 든든 마음 든든 어르신 건강지킴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관에 맞춰 복지관은 물리치료실에서, 11월중에 10명씩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방법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에서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및 프로그램 내용은, 1회 차는,‘노년기 질환예방관리’라는 주제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간이검진,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측정, 1:1 맞춤형 건강 상담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2회 차는,‘어르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노인 주관적 기억감퇴 자가진단과 결과 상담, 마음안정 및 치매예방 체험 형 프로그램이 2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교육 수료자에게는‘어르신 자가 관리 자료배부’로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지 작성과 어르신 맞춤형 건강 및 안전관리 리플렛, 인지퍼즐 등이 전달된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몸 든든 마음 든든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이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적용하여 기초건강 및 정신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춘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이나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노인복지관 물리치료실(070-4464-28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