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부평구경로당이 11월 2일부터 제한적 개관됨에 따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보전과 경로당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요가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측은 부평구청(구청장:차준택)에서 경로당 문화 바꾸기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요가매트 400개를 구입하여 180개소 경로당 중 우선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과 여가문화 보급 사업이 활성화된 경로당 27개소를 선정해서 전달하였다.
부평남부경로당 남국성 회장은 “경로당에서 좌식생활(방과 마루와 바닥에 앉아서 일을 하거나 지내는 생활)을 하는 회원들이 프로그램 이용시간에 혹시 모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우려되었는데 이를 최소화하면서 안전한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좋아 하셨다.
여가지원팀 임솔 주임은“2021년에도 경로당 문화 바꾸기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금년도에 지원이 안 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요가매트를 공급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경로당문화바꾸기사업에 선정된 27개소 경로당은 다음과 같다.
▷ 부평1동, 부평동아1단지, 부평동아2단지, 부평2동, 부평희망천, 부평동수, 부평남부, 산곡푸르지오, 산곡화랑한마음, 산곡부곡, 청천광명, 청천미도7차, 청천소담, 갈산1동, 갈산동남, 갈산두산, 갈산대동1차, 갈산주공1차, 삼산2구, 삼산정광, 부개신진, 부개1동, 부개마분, 부개2동, 부개남부, 부개백영, 십정동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