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1동 동아아파트2단지 심상호 경로당 회장이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에 다육이 식물 30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현재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상임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어 “휴관중인 복지관이 녹색 식물의 힘으로 위안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뜻에서 전달하였다.”밝혔다.

복지관은 기증받은 다육이를 사무실 및 강의실 등에 비치하여 코로나19로 우울했던 환경을 활기차고 생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여가지원팀 박경자 팀장은 “다육이가 강한 생명력과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복지관에 생동감을 주는 좋은 에너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나눔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휴관중에 식당과 강의실 및 사무실 환경개선 등을 통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안정되게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