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는 부평6동 경로당 2층 개방형 경로당 북 카페「 동네가 행복한 책방 」개관을 앞두고 작은 도서관의 부족한 장서를 확충하기 위해 홍보를 통해 가정이나 사무실의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들을 지난 18일부터 기증 받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든지 드나들 수 있도록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주민을 위한 문화·소통 공간인 북 카페로 탈바꿈 시켜 사회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는데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 할 계획이다.
이런 취지에 공감하며 (주)지엠 테마북에서 신간 아동도서 100권을 기증 하였다.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라며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선택하는 능력’이 다르고 독서를 통해 간접 경험을 많이 접하게 되면 지식뿐 만 아니라 선택의 폭이 넓어져 현명한 선택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아져 아동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