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가위와 연휴를 맞아「추석명절 돌봄 노인 보호대책」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고독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돌봄 노인에 대한 보호 강화와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전 확인을 통한 돌봄 노인 안전도모 및 정서적 지원하기 위함이다.
2020년 추석명절 돌봄 노인 보호대책은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638명이 보호대상이다.
이를 위하여 5개조 총49명이(전담사회복지사 4명, 생활지원사 45명)투입되어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돌봄 노인 안전 확인과 비상연락망 구축 및 긴급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추석 명절 전·후 안전 확인은 전화 또는 방문을 총 2회 실시하되 응급상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사고 등 특이 사항은 발생 인지 즉시 유선보고 후 특이사항 보고서 작성 제출하는데 보고 생활지원사 → 부평구노인복지관 → 부평구청 및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체계로 이루어진다.
복지관은 현재 야구르트 및 신문 배달원을 통한 고독사 위험 1인 가구를 위한 한국 야쿠르트 87명과 신문 45명에게 배달사업도 연계하여 전개하고 있다.
박혜련 복지정책과장은 “추석명절 안전보호 대책 마련을 통한 취약노인의 심리적, 정서적 소외감 감소 돌봄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여 피해예방 및 보호함으로써 부유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나 모르고 지나치는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을 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