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교육의 전당을 목표로, 복지관 및 경로당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관 평생학습 71개 강좌와, 경로당 여가문화 13개 강좌 등 총 8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孝道프로그램은 21일부터 1,73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양·인문학 8 ▶어학 7 ▶정보화 13 ▶사회참여 3 ▶온라인강의 2 ▶예비노인준비 3 ▶문화예술 16 ▶전문교육 1 ▶건강생활 18개 강좌다. 경로당 여가문화 孝道프로그램은 21일부터 182개 경로당에서 9,185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기능 향상 8 ▶인지능력 향상 3 ▶사회참여 2개 등 총 13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생학습은 회원과 수강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건강생활, 문화예술 등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하거나 신규 개설함으로써 학습 선택의 폭이 확장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강의실 학습 환경 개선 및 강사의 수업 진행에 철저를 기하여 이를 통해 청춘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변화를 학습하고 새로운 역할 부여로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참여하는 바람직한 신 노년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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