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지점장:공태귀)과 연계하여 부평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 금융소비자 사기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은, 지역의 사회공헌사업과 복지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매년 어버이날과 명절을 맞아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복지관 사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금융교육은, 금융 보이스피싱 다양한 사기수법에 대한 영상시청과 팜플렛을 통한 사례를 공유하여 금융거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보수준을 향상시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고령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강사로 나선 최진산 부지점장은 “교육은 부모님을 보호한다는 마음으로 인터넷 뱅킹, 시니어 저축상품 등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74세) 어르신은 “세상 물정 잘 모르는 우리 노인세대에게 필요한 정보인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하여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교육을 받아 유익했다.”는 소감이다. 

교육정책팀 전경은 팀장은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어서 금융사기수법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다면 피해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돼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예금보험공사,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서민금융진흥원,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금융, 인권, 장애인 인식개선, 100세 인생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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