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인천바다열차 타고 차이나타운 보고” > 언론보도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11월 25일~26일 양일간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 특화서비스로 외부활동 “가을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 21명에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도심형 관광 모노네일을 타고 월미도 경관 및 인천내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준비되었다.

복지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준수하기 위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자로 선정한 후 여행자 보험에 가입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여가생활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였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서00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나들이가 쉽지 않았지만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에서 관광과 문화를 접하고 구성원들과 식사를 함께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밝혔다.

정선미 사회복지사는 “우울감과 자살충동이 있는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별상담, 자조모임 등을 통한 코로나로 인한 거리감 해소를 위하여 사회적 관계 형성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과 단절된 생활을 하는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등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언론보도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