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둥근 보름달 ‘孝 꾸러미’ 를 지난 13일부터 결식우려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야외광장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 꾸러미,는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효(孝) 꾸러미 만들고 배부하였는데 부평구의회 김환연 의원이 함께 해서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었다.

효(孝) 꾸러미를 받은 한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명절 때마다 복지관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주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보름달처럼 둥글고 밝은 한가위가 되었다.”고 기뻐했다.

서비스운영팀 박종예 영양사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富유하고 平온한 명절을 보내자는 의미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돕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과 12월 크리스마스와 내년 설날에도 후원자의 사랑이 담긴 선물인 ‘孝 꾸러미’를 만들어 결식 우려 어르신과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265명을 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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