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평구노인복지관,‘스마트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진행 > 언론보도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김월용)에서 추진한 「2021년 디지털 리터러시-스마트 러닝 스테이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교육을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이고 스마트 러닝 스테이션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를 의미 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프랜차이즈 음식 주문, 진료접수 , 민원 발급 등 일상생활 속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임에 운영하게 되었다.

강사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발한 대학생 중 활동 관련 양성교육을 이수한 봉사단원 10명이 복지관에 직접 파견되어 주 3회 교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 금융, 생활, 행정 등의 생활서비스 안내와 키오스크 체험, 그 밖에 스마트폰 기능의 궁금증 해소 등 통해 어르신들에게 생활밀착형 맞춤식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김OO 어르신(75세)은 “재난지원금 신청을 할 줄 몰라 답답했는데 학생이 친절하게 알려줘서 너무 고맙고, 매주 수업을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궁금했던 것을 물어봐서 좋았다.”라며 말했다.

이강미 교육정책팀장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어르신과 서포터즈가 소통하는 모습에서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스마트 러닝 스테이션 뿐만 아니라 1.3세대 교육의 역할도 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코로나 2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9월 소규모 단기 프로그램을, 10월부터는 코로나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43개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복지관을 재개관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부평구 노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정책팀(전화070-4464-2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언론보도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