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평구노인복지관 「카페 아띠」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바리스타 전문교육 실시 > 언론보도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노인 일자리사업「카페 아띠」참여자들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바리스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사업단인「카페 아띠」종사자 18명을 대상으로 3명씩 6개조로 나누어 2일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1대 1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직무교육 과정은 커피머신 세척, 원두의 이해와 에스프레소 추출, 레시피 보완 등 고객서비스와 위생교육 순으로 전개되었다.

바리스타는 원두를 특성에 맞게 추출하고 레시피에 맞게 재료를 더해 커피를 제조할 수 있어야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유영현 강사는 “단순히 커피를 추출하는 것뿐만이 아닌 커피 기계 관리부터 고객을 대하는 자세까지 습득하여 커피 추출 준비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진정한 바리스타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바리스타 직무교육을 통해 음료의 맛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수익 창출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되었다며 이를 통해 「카페 아띠」가 주민들에게는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사업단은 8개 사업에 총960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는데「카페 아띠」는 이 사업단중 하나로 바리스타 자격이 있는 18명의 어르신을 채용하여 1일 3개 조로 운영 중에 있다.

복지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카페「아띠」는 ‘좋은 친구’라는 뜻의 고어로서 늘 친구처럼 보고 싶고 그리워하고 함께 하고 싶다는 의미로 카페를 찾아 주시는 고객님들을 모두 고마운 좋은 친구로 모시겠다는 뜻이다

카페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주문은 부평구노인복지관 일자리관리팀(032-526-4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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