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관장:최민수)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신한은행이 지원하는「신한 THE Dream 사랑방」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사를 진행하고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으로부터 3,080만원 지원을 받아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1월 13일 준공을 하게 된 것이다.

복지관측은 지원 받은 예산으로 PC 21대, 컴퓨터 책상 11개(2인용), 의자 21개, 빔프로젝트, 스크린, 웹캠, 헤드셋, 아트월 등을 설치 완료했다.

김진영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장은 “THE Dream 사랑방은,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신한 두드림(Do Dream)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인복지관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기 지원하는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매년 20여 기관이 선정되어 지금까지 60여 기관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건강한 복지공간인 정보화교실을 조성하고 현대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구비되어 어르신들에게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정책팀 이지현 주임은 “노후화된 컴퓨터로 인해 수업 참여가 불편하다는 의견을 이번「신한 THE Dream 사랑방」선정으로 해결해 드릴 수 있었으며 스마트기기 활용강좌를 개설하여 초 시대에 맞는 맟춤형 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정보화교실의 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과 정보화교육 입교식을 오는 17일 윤성순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 이태규 부평구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보이스 피싱 등 노년층 대상 금융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 금융교육과 스마트폰 특강을 18일부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