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추석맞이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상자 265명을 대상으로 ' 한가위 맛있는 동행' 프로그램을 9월8일~9월9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음식구성은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불고기 밀키트를 선정하여 신선도와 영양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고, 대상자선정에도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이 없거나 교류가 적은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 후 생활지원사 46명이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함께 요리를 통해 행복한 밥상을 차림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 명절이 가까워지니 마음이 울적했는데 직접 소고기 요리도 하고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많은 위로가 됐다" 며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앞으로도 대상어르신들의 역할축소에 따른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